아카이브/culture.log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은 잘하는데, 네 가지가 없는 남자의 이야기, 스토브리그 (2020, 남궁민, 오정세, 박은빈) 스토브리그 - 야구가 끝난 비시즌 시기에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과 연봉협상에 나서는 것을 지칭한다.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백승수 (남궁민) 단장은 다른 종목의 스포츠단을 우승으로 이끈 사람이다. 특이한 것은 그 스포츠단들이 우승 후에 모두 해체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가지고 있는 별명이 "우승 청부사." 만년 꼴찌팀으로 낙인 찍힌 프로야구단 재송 드림즈에 그가 새롭게 취임하게 된다. 1. 인정이 없다. 백승수 단장은 함께 일하는 이세영 팀장(박은빈), 한재희 사원(조병규) 과도 일적인 것을 제외한 어떤 사생활도 잘 노출되지 않는다. 인정이 없는 것은 작가도 마찬가지인데, 드라마 내내 백승수 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