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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사장의 일정을 시작하는 아침. (번역) 사장의 일정을 시작하는 아침 (원제 : Business Owner Daily Routines Start in the Morning) 바람직한 사장의 규칙적인 일상생활은 사업 성공에 필요한 안정감과 명료함을 준다. 사장의 삶이란 바쁘기 마련이라, 가능한 최상의 상태로 구성하는 것이 작은 것 하나도 놓지지 않도록 돕는다. 그러기 위해서 일상의 매일이 최고의 날인지를 확인하고, 매일 아침 올바른 방법으로 시작한다. 이제 사장이 그들의 올바른 시작을 위해 집과 사무실에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아보자.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집에서 시작하는 일상 성공적인 창업가의 일상적인 습관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들의 하루가 사무실에서 시작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시작하는 일상적인 생활을 개발하는 것이..
싸이월드 싸이월드를 처음 접한 것은 제대 후 첫번째 휴학을 했을 때였나?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진보적이었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싸이월드와 클럽, 커뮤니티 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고, 온라인 퍼스널 네트워킹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지 싶다. 이후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게 되고, 그 때 마다 싸이월드는 나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놀이터가 되었다. 차고 채이며 찌질한 이별도 해보고 어쩌다 마음이 들켜 애틋한 사랑도 해보고 마음맞는 친구들과 돈안되는 프로젝트도 해보고 겉멋에 절어있는 감성 문장도 적어보고 일촌맺고, 파도타고, 방명록도 쓰면서 마음껏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을 차곡히 쌓아 두었다. 그런 싸이월드의 폐쇄 소식이 작년에 들려왔다. 별로 아쉬운 마음으로 로그인 해 보았다. 많은 것들이..
귀돌이 귀돌이 명함, 스티커를 제작할 때, 마지막에 네 귀퉁이를 부드럽게 정리하는 공정을 말한다. 각진 스티커와 둥근 모서리 스티커는 이미지가 사뭇 다르다. 실제 제작할 때도 제작비에 차이가 상당하다. 이번에 공생 마스크 브랜딩을 위해서 스티커 제작을 했는데, 마침 귀돌이를 요청했는데, 일반 재단으로 마무리되어 나왔다. 결과물을 몇 개 들고와서 마스크 포장에 붙여보았는데, 이미지가 많이 달랐다. 각진 스티커를 붙였을 때는 일반적인 마스크 포장이라면 자체 귀돌이 가공한 스티커를 붙였을 때는 마스크의 둥근 이미지와 어울려 보기가 좋았다. 잠시 내가 처음 계획했던 것이라서 그런가 싶었지만, 한 명에게 물어보니 더 낫다고 한다. 그렇군. 사람들이 보는 눈이 다 같군. 일의 결과가 크던 작던 어울림이라는 것이 있다. 어..
블로그 뭔가 써야겠다고 주말동안 생각했다. 그러다 글감에 대한 걱정이 솟아났다. 글감이라는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것이라, 주제를 하나 정하면 계속해서 나오겠지라고 편한 마음으로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에게는 주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어쩌면 너무 많거나.... 그래서 차분히 적어보기로 했다. 제목은 블로그이지만, 사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뭐가 되어도 크게 상관없다. 앞으로도 어디서든 적어봐야겠다. 네이버 블로그는 뭔가 잘 갈고 닦아 작품을 남겨야할 거 같은 생각이라 선택하지 않았다. 왠지 교복 잘 차려입은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총 천연색 컬러 문집같은 느낌. 난 그냥 그런 페이퍼백이다.